【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민원지적과에서는 청렴을 주제로 청주시를 상징하는 생이명이 캐릭터를 활용한 청렴 만화를 직원이 직접 창작해서 제작했다.
이번에 자체 청렴만화는 민원지적과 자체 홍보용 SNS 및 민원실 등 시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하고 홍보만화 리플릿을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에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이는 민원지적과 셀프청렴운동으로서 일반적인 홍보물과 다르게 만화로 표현돼 더 이해하기 쉽고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해 직원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청렴은 단순히 성품과 행실이 탐욕이 없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며 내·외부의 가치를 진단하고 우리 조직에게 필요한 자정능력을 인지하는 것이므로 청렴을 위해 함께 계속 노력해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되고 있다.
서원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청렴을 향한 작은 실천이 부패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반부패, 청렴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 실천으로 공정 공평한 대민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원구 민원지적과는 깨끗한 공직문화 및 일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민원지적과 셀프청렴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June 21, 2020 at 02:0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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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서원구 민원지적과, '청렴 만화' 자체 제작·게시 - 청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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